3분짜리 중국발 AI 숏드라마가 앱 설치 상위권을 차지했다 — OTT 권좌를 위협할까

중국발 AI 숏드라마를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AI가 쏟아내는 중국발 숏폼 드라마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중국에서 공개된 숏폼 드라마는 약 43만 편이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AI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왜 중요? 앱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중국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드라마웨이브, 넷쇼트, 드라마박스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앱 신규 설치 순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 핵심 숫자: 1화 3분 11초, 한 35화 시리즈 총 재생 1060만여 회, 9월 신규 설치 드라마웨이브 68만 건(2위).

무슨 일이 있었나

기사는 사회적으로 성공했던 여성이 30년 전으로 타임슬립해 외모가 달라진다는 설정의 한 숏폼 드라마 1화가 자극적인 키워드를 총동원해 기승전결을 3분 11초 안에 끝낸다고 소개했습니다. 35화짜리 이 시리즈의 총 재생 수는 1060만여 회, 시청자는 24만여 명이었는데 주연 배우는 없고 등장인물과 대본 모두 AI가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AI는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고전적인 막장 스토리를 활용하고, 시리즈 소개에는 이혼·재벌·타임슬립·마피아 같은 키워드가 많았다고 합니다.

숫자로 보는 앱 설치

앱 8월 신규 설치(순위) 9월 신규 설치(순위)
드라마웨이브(중국) 84만 건(1위) 68만 건(2위)
넷쇼트 80만 건(2위) 63만 건(3위)
드라마박스 74만 건(3위) 50만 건(5위)
CGV 72만 건 -
티빙 57만 건 -
쿠팡플레이 54만 건 -

이들 중국 플랫폼 앱의 신규 다운로드 수는 5월만 해도 30만 건대였는데 세 달 사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시청자는 왜 보나

시청자들은 자극적이고 억지스러운 전개에도 속도감과 중독성을 시청 이유로 꼽았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누리꾼은 내용이 뻔한데도 그만 봐야지 하면서 습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일주일에 2만 원 정도 결제하라고 하는데 해지하려다 또 결제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는 일부 이용자의 반응이며 전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숏폼 시대의 쟁점

제목은 새 시대일까, 대륙의 침략일까를 묻습니다. 한쪽에서는 짧고 빠른 콘텐츠 소비가 새로운 문화라는 시각이, 다른 쪽에서는 AI로 대량 생산된 저가 콘텐츠가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위협한다는 시각이 있다는 문제의식을 담았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숏폼 드라마 이용자: 결제 방식이 주 단위 결제일 수 있으니 구독 해지 방법을 확인하세요.
  • 콘텐츠 산업 관심층: AI 생성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이 국내 OTT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됩니다.
  • 일반 독자: 앱 신규 설치 순위는 신규 설치 기준이며 이용 시간이나 매출 순위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모든 숏폼 드라마가 AI로 만들어지나요?
A. 기사는 중국에서 올해 8월까지 공개된 약 43만 편 중 90% 이상이 AI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Q. 순위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나요?
A. 모바일인덱스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앱 신규 설치 건수입니다.

Q. 이용료는 얼마인가요?
A. 기사 속 누리꾼은 일주일에 2만 원 정도 결제한다고 말했습니다. 플랫폼별 요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국내 OTT와 숏폼 플랫폼의 이용 시간·매출 변화
  • AI 생성 콘텐츠 표시와 저작권 논의
  • 국내 제작사의 숏폼 드라마 대응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