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처음으로 국가 계획에 들어왔다 — K-방송영상 30조 청사진

방송영상산업 진흥계획과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제7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2026~2030년)’을 발표했습니다.
  • 왜 중요? 방송영상산업 중장기계획에 유튜브·쇼트폼 등 콘텐츠 창작자 진흥 방안이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존 계획인 제6차(2023~2027년)가 끝나기 2년 전에 앞당겨 수립됐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2030년까지 산업 매출 30조 원, 콘텐츠 수출액 30억6000만 달러 달성이 목표.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제작사 비중을 13.9%에서 27.8%로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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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공연도 탄소를 잰다 — SM·하이브·JYP와 시범 측정, 가이드라인 만든다

K팝 공연의 탄소 배출을 측정하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케이팝포플래닛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탄소중립 공연 행사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협의체’ 출범식과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 왜 중요? 국회·정부·공연 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공연 산업의 탄소중립 기준과 정책 방향을 처음으로 함께 논의한 자리였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부터 3대 기획사(SM·하이브·JYP)와 함께 서울·인천 지역 공연장 중심으로 베타 테스트 시범 측정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개발한 탄소 배출 계산기를 고도화한 뒤 단계적으로 가이드라인까지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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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5 지진에 토사 100만㎥가 무너졌다 — 연구진이 지목한 진짜 원인은 기후변화

온난화로 약해진 영구동토층과 산사태를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지난해 북극해 화산섬 얀마옌에서 발생한 규모 6.5 강진과 대규모 산사태가 기후변화 때문에 생긴 재난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됐습니다.
  • 왜 중요? 지진이 방아쇠였지만, 그 방아쇠가 작동할 수 있게 만든 것은 온난화로 약해진 영구동토층이라는 분석입니다. 지진이 잦은 지역인데도 지난 40년간 이 정도 규모의 암석 산사태는 한 차례도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본진 후 3분 이내 100만㎥의 토사가 붕괴해 케룰프 빙하 표면의 3050%를 덮었습니다. 얀마옌섬 여름 평균 기온은 1970년대 23도에서 최근 5~6도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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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대 증권 보유액 10년 새 5배 — 그런데 격차는 전 연령대 중 가장 크다

청년층 내부의 금융자산 격차를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일본 총무성의 전국 약 9만 가구 조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30세 미만의 평균 유가증권 보유액은 2014년 16만 엔(약 140만 원)에서 2024년 79만 엔(약 689만 원)으로 약 5배 늘었습니다.
  • 왜 중요? 평균만 보면 청년층 자산 형성이 빠르게 진행된 것처럼 보이지만,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정반대 결과를 보여줍니다. 2024년 18~24세의 금융자산 지니계수는 0.718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25~34세 지니계수 0.682. 전체 연령대 금융자산 지니계수는 2019년 0.664 → 2024년 0.678로 상승. 반면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288 → 0.286으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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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원유 수출 13년 만의 최저 — 우회로였던 홍해마저 막혔다

호르무즈와 홍해 양쪽이 막힌 원유 수송로를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마련한 석유 수송 우회로마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에 노출되면서 석유 수출량이 13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왜 중요? 사우디는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입니다. 막대한 원유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공급해 온 나라의 공급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지난달 사우디 석유 수출량 하루 평균 320만 배럴(13년 만 최저). 최근 일주일간 바브알만데브 해협을 거쳐 홍해로 이동한 사우디 화물선 2척. 국제 유가는 9일 장중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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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공실률 43.5% — 정부가 청년·신혼부부 임대로 바꾸기로 했다

빈 지식산업센터가 주거용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정부가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에서 ‘지식산업센터 공실 대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왜 중요? 전국에 설립 승인된 지식산업센터 1553개 중 최근 3년(2023~2025년)간 준공된 센터의 평균 공실률이 43.5%, 미분양률이 26.9%입니다. 절반 가까이가 비어 있는 셈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수도권 공실은 LH가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 일반공업지역 내 센터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 준주택 전환을 한시 허용. 지원시설 면적 비중은 2년간 수도권 30%→50%, 비수도권 50%→7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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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에 지자체가 근로감독을 한다 — 12월 경기·제주부터, 대상은 30인 미만

지자체 노동감독 도입을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고용노동부가 10일 제1회 전국노동감독협의회를 열고 ‘지방정부 노동감독체계 구축 및 실행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이후 73년간 중앙정부가 홀로 해온 노동감독에 지방정부가 처음 참여합니다.
  • 왜 중요? 지방정부에 위임되는 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장입니다. 근로기준법 등 13개 법률에 대한 사업장 감독과 사후 조치가 넘어갑니다.
  • 핵심 숫자/일정: 12월 8일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 경기와 제주가 시행과 동시에 착수. 행정안전부가 배정한 기준인력 120명 배치, 경기도는 지방감독관 170명 충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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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건설수주 30.6% 급감 — 공사비는 물가의 두 배 속도로 오른다

건설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을 나타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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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0일 8월 CBSI 종합실적지수를 72.7로 발표했습니다.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 왜 중요? CBSI는 100이 기준선입니다. 100을 밑돌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인데, 72.7은 기준선을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7월 국내 건설수주 15조8000억 원(전년 동월 대비 -30.6%), 건설업 취업자 186만5000명(-3.0%), 7월 건설공사비지수 138.59(+5.8%)로 1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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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8305억 원을 깎아줬는데 —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는 아무도 추적하지 않았다

할당관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얼마나 반영되는지를 표현한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국회입법조사처의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과 정부의 할당관세 개선방안 후속조치에 따르면, 2025년 할당관세 지원액은 8305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소비자가격 인하 효과 점검은 일부 품목·일부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일회성 조사에 그쳤습니다.
  • 왜 중요? 최근 4년간 깎아준 관세만 5조3053억 원입니다. 관세 인하분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돌아갔는지, 얼마가 유통단계에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분석은 아직 없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3~4월 합동점검 결과 대형마트 가격은 바나나 4%, 망고 20%, 파인애플 11%, 냉동 고등어 3% 하락. 정부는 12월까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 aT에 30명 규모 전담팀 신설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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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비급여 한 달 7499억원 — 1위는 1인실, 2위는 도수치료였다

병원 비급여 진료비 구성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5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분석 결과를 9일 공개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4098곳의 2025년 9월 한 달 비급여 진료비는 7499억 원이었습니다.
  • 왜 중요? 단순 연간 환산으로 약 8조9986억 원, 대략 9조 원 규모입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항목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최다 항목은 상급병실료 1인실 561억 원(7.5%), 다음이 도수치료 552억 원(7.4%). 진료과목으로는 정형외과가 2024억 원(27.0%)으로 1위. 정부는 2026년 7월 1일부터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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