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을 떠나는 연구원 10명 중 9명이 30·40대 — 퇴직자 3명 중 2명은 대학으로

출연연 연구인력 유출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남국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받은 23개 출연연 자발적 퇴직자 현황에서, 지난해 연구직 자발적 퇴직자의 30~40대 비중이 88.4%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 왜 중요? 30·40대 연구자는 국가 연구개발의 핵심 인력인데, 출연연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이른 시기에 학계 등으로 옮긴다는 지적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지난해 퇴직자 155명 중 30대 91명, 40대 46명. 2017~2026년 6월 총 1487명이 자발적으로 퇴직했고 84.6%가 30·40대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출연연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줄임말로, 국가 연구개발을 맡는 공공 연구기관입니다. 이번 자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3개 출연연의 연구직 자발적 퇴직자 현황입니다. 지난해 연구직 자발적 퇴직자는 모두 155명이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91명이 30대, 46명이 40대였습니다. 30~40대 비중은 88.4%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기간을 넓히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연구직 1487명이 자발적으로 퇴직했고 84.6%가 30·40대였습니다.

숫자로 보는 이직 흐름

항목 수치
지난해 연구직 자발적 퇴직자 155명 (30대 91명, 40대 46명)
30~40대 비중(지난해) 88.4%, 역대 최고
2017~2026년 6월 퇴직자 1487명 (30·40대 84.6%)
평균 근속연수 30대 4.3년, 40대 9.9년
최근 10년 학계 이직률 30대 62.7%, 40대 64.6%

기사는 30대 퇴직자의 평균 근속이 4.3년, 40대도 9.9년으로 10년을 채우지 못해 젊은 연구자가 출연연에 장기 정착하기보다 이른 시기에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사례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직 경로는 주로 학계였고, 출연연에서 연구 경험을 쌓은 인력이 대학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사실상 고착화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의원의 지적

김남국 의원은 30·40대 연구자는 국가 연구개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인데 이들이 출연연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현실을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차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수한 연구자들이 장기적 비전을 갖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자료는 자발적 퇴직자 통계이며, 퇴직 사유를 조사한 결과는 기사에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처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의원의 해석으로 소개된 부분입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이공계 진학·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공공 연구기관과 대학의 연구직 경로를 함께 살펴볼 때 참고가 되는 통계입니다.
  • 연구자: 연구 환경과 처우에 대한 논의가 국정감사에서 계속 거론될 수 있습니다.
  • 일반 독자: 국가 연구개발의 연속성과 인력 유출 문제가 맞닿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발적 퇴직자는 모두 대학으로 가나요?
A. 아닙니다. 최근 10년 학계 이직률이 30대 62.7%, 40대 64.6%이고, 나머지는 다른 경로입니다.

Q. 퇴직자 수가 늘고 있나요?
A. 기사는 지난해 155명과 누적 1487명을 제시했을 뿐 연도별 추이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30·40대 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고였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정부의 출연연 처우 개선·연구환경 대책
  • 국정감사에서의 후속 논의
  • 퇴직 사유에 대한 조사 결과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