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막았더니 하이브리드가 몰려왔다 — EU가 중국산 하이브리드차에 수입 제한 검토, 한국차도 영향권

EU의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 제한 검토를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중국에 하이브리드차 대EU 수출을 스스로 줄여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EU는 일정 물량까지만 수입을 허용하고 초과분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세이프가드(긴급 수입 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왜 중요?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매긴 뒤, 기본관세 10%만 붙는 중국산 하이브리드차가 유럽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었습니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국가만 겨냥할 수 없어 한국·일본·영국 차에도 수입 할당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EU 대중국 무역적자 하루 약 10억 유로, 지난해 3600억 유로, EU 통상 수장 8일부터 베이징 협상, 15~16일 EU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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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벌어 온 달러, 한 달에 461억 — 8월 경상흑자 역대 2위, 1~8월 누적 2792억 달러

8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2위를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서 경상수지는 461억10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사상 최대였던 6월(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위입니다.
  • 왜 중요?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넘었고, 2023년 5월 이후 39개월 연속 흑자로 역대 두 번째로 긴 흑자 행진입니다. 반도체 수출이 흑자를 이끌고 있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상품수출 1048억 달러(전년 대비 +82.1%), 상품수지 468억1000만 달러 흑자, 1~8월 누적 경상흑자 2792억 달러, 올해 전망 45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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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기에 107조 원을 벌었다 — 삼성전자 영업이익, 엔비디아와 애플의 최근 분기 이익도 넘어섰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삼성전자는 8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 원을 잠정 집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 왜 중요? 직전 2분기의 89조 원대 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환율로 환산하면 약 802억 달러로, 엔비디아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637억 달러)과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애플의 최근 분기 이익보다도 많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영업이익 전년 대비 782.5% 증가, 영업이익률 약 55.1%,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254조1300억 원, 사업부별 실적은 이달 말 확정 실적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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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F 공시 읽는 법 — 버핏·애크먼의 장바구니가 분기마다 공개되는 이유

SEC 13F 보고서를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서류? 13F는 미국 증권거래법 13(f)조에 따라, 미국 상장주식 등을 1억 달러 이상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분기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내는 보유 종목 보고서입니다. 종목명, 종류, 주식 수, 분기 말 평가액이 들어갑니다.
  • 왜 보나?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 같은 큰손이 어떤 종목을 얼마나 들고 있는지 공식 자료로 확인할 수 있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와 운용사가 포트폴리오 참고 자료로 씁니다. 국내에는 버크셔의 13F를 기초로 종목을 담는 ETF도 있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제출 기준 1억 달러, 마감은 분기 종료 후 45일 이내. 2026년 3분기(9월 말 기준) 보고서는 11월 16일(월)까지 제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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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금리 5.36%, 24년 만의 숫자 — 증시도 코인도 흔들린 밤, 연준은 연내 한 번 더 올린다

미국 국채금리 24년 만의 최고치를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7일(현지시간) 글로벌 채권금리의 기준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장중 5.365%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30년물도 장중 5.732%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 왜 중요? 미국 국채 금리는 전 세계 대출 금리와 자산 가격의 기준점입니다. 같은 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 위원이 연말까지 한 번 더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해 긴축 경계감이 커졌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10년물 장중 5.365%, 30년물 5.732%, 다우 0.66% 하락, 달러인덱스 102선(1년 6개월 만의 최고), 비트코인 8만3000달러대,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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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정시에 떴고 위성 15기를 모두 내려놨다 —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성공률 80%로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습니다. 약 12분 만에 고도 약 575km 태양동기궤도에 올라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를 차례로 내보냈습니다.
  • 왜 중요?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주탑재위성 5기가 모두 궤도에 안착해 임무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 1차 실패 이후 2~5차를 연속 성공하며 발사 성공률이 75%에서 80%로 올랐습니다. 예정 시각에 그대로 발사된 것은 누리호 발사 이력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탑재 위성 15기(역대 최다), 목표 궤도 약 575km, 네온샛 5기 분리 완료 발사 15분 43초 뒤, 비행 종료 12시 45분, 군집위성 2~5호 1차 교신 결과 오후 4시 30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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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도 메시가 다 했다 — 고별전 1골 2도움, 아르헨티나 10번의 21년이 208경기 126골로 끝났다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두 골을 돕고 페널티킥으로 직접 한 골을 넣어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왜 화제인가? 2005년 18세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지 21년 만의 작별입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출전·최다 득점자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A매치 208경기 126골 70도움, 이날 1골 2도움, 관중 8만5000여 명, 전반 10분 기립박수, 앞으로는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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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출작에서 만나 5개월 — 이유진·차경은 11월 결혼과 임신 발표, 언니 부부와 한 달 간격 웨딩

이유진 차경은 결혼 발표를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이유진 측은 10월 6일 이유진이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 사실도 알게 됐다고 함께 전했습니다.
  • 왜 화제인가?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에서 만나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5개월 만에 부부가 됩니다. 차경은의 언니가 8월 장동윤과의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승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집안에서 한 달 간격으로 배우 사위 둘이 생기게 됐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교제 시작 6월, 결혼 11월 14일, 언니 김승윤·장동윤 결혼 10월, 이유진 1992년생·차경은 199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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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있고 교사는 없다 — 생텍쥐페리 고교에서 시작된 프랑스 고교생 시위, 하루 25만 명이 거리로

프랑스 고교생 교육 개선 시위를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프랑스에서 교사 부족, 과밀 학급, 낡은 학교 건물에 항의하는 고교생 시위가 9월 파리 외곽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했습니다. 6일에는 학부모·교사·노조·대학생까지 가세해 정부 추산 25만6000명, 노조 추산 45만 명 이상이 거리에 나섰습니다.
  • 왜 중요? 고등학생 노조는 전국 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봉쇄되거나 휴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돌 과정에서 15세 학생이 진압용 수류탄에 손을 잃는 중상을 입으면서 분노가 더 커졌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6일 참가자 25만6000명(파리 5만6000명), 체포 488명, 청소년 부상 최소 215명, 기소 절차 1800명 이상(미성년자 1483명), 개선안 제출 기한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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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상어가 아니었다 —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는 3m 암컷 흑상어, 멸종위기종이었다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흑상어 확인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국립수산과학원은 9월 18일부터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가 흑상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몸길이는 약 3m, 성별은 암컷입니다.
  • 왜 화제인가? 처음에는 무태상어로 추정됐지만 근접 영상 분석으로 종이 바뀌었습니다. 흑상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위기종으로 분류된 상어입니다. 하루 2000명이 찾던 공원에는 부캉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려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몸길이 약 3m, 최대 4.2m까지 자라는 종, 선호 수온 1826도, 9월 18일10월 4일 방문객 89만1000명, 외해 유도 시도 2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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