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할수록 약봉지가 무겁다 — 저소득 노인 10명 중 7명이 5종 이상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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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서, 지난해 10종 이상의 약을 장기간 복용한 사람이 143만8981명이고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82.1%였습니다.
  • 왜 중요? 약의 종류가 늘수록 약물 간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 위험이 커지는데, 저소득 노인일수록 여러 약을 오래 복용하지만 이를 걸러줄 안전망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2021~2025년 5년 연속 10종 이상 복용 고령자 약 26만 명의 지난해 평균 처방약 14.3종. 공단 관리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10종 이상 복용자의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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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전신청 10건 중 7건은 부모가 대신 — 강남 쏠리고 농어촌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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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서, 내년 시행되는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의 사전신청 10건 중 7건이 청년 본인이 아닌 부모의 대리 신청이었습니다.
  • 왜 중요? 정보 접근성이 높은 지역과 가정에 신청이 쏠려, 제도의 취지인 조기 가입 유도가 취약계층에게 닿는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 핵심 숫자/일정: 10월 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230개 시군구 2287건, 부모 대리 1607건(70.3%). 제도 시행은 2027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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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아아까지 — 편의점 북미 관광객 매출이 두 배 넘게 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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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가 10월 16일 보도한 내용으로, 편의점 업계에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새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화권 중심이던 소비가 북미권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 왜 중요?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포화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K팝·K콘텐츠 열풍으로 늘어난 방한객이 김밥·떡·라면 같은 한국인의 일상 먹거리를 관광 소비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올해 1~8월 방한 외국인 1505만 명(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 GS25 북미권 고객 매출 130.9% 증가, CU 11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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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한 달 100만 명 — BTS 공연 이후 달라진 서울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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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시가 이동통신 빅데이터로 세종대로 일대 외국인 관광객 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3~8월 562만 명이 찾아 전년 동기(431만 명)보다 30.4% 늘었습니다. 8월 한 달에만 104만 명입니다.
  • 왜 중요? 서울 전체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22%)을 8%포인트가량 앞서는 수치로, 지난 3월 BTS의 광화문 공연 이후 이 일대가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찾아가는 목적지로 바뀌었다는 분석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문체부 추산 3~8월 서울 방문 외국인 949만 명(전년 778만 명). 세종대로 일대 올리브영 4곳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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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만든 첫 보이그룹 롱샷, 데뷔 10개월 만에 컴백 — 새 EP 제목에 담긴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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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가수 박재범이 처음으로 제작한 보이그룹 롱샷(LNGSHOT)이 새 EP ‘S.W.I.S.H.’ 발매를 앞두고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첫 에피소드를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 왜 중요? 지난 1월 데뷔한 롱샷이 약 10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며, 데뷔곡이 미국 라디오 집계 차트에 진입했다는 점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새 EP 발매 11월 10일 오후 6시. ‘S.W.I.S.H.’는 ‘Swag with integrity shapes history’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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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열린 신압록강대교 — 북한과 중국을 잇는 다리에 담긴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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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15일 개통됐습니다. 이 다리는 양측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시작됐지만 관계가 냉각되고 개통이 늦어지면서 12년간 단절의 상징이 됐습니다.
  • 왜 중요? 다리가 열리면서 북중 관계 회복의 신호로 해석되는 한편, 유엔 대북 제재의 실효성 문제와 북한·중국·러시아의 삼각 구도가 함께 거론됩니다.
  • 핵심 숫자/일정: 개통일 15일, 단절 기간 12년. 북러 두만강 자동차 다리는 지난달 준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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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오늘 밤 사전예약 — 329만 원부터, 사기 전에 확인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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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가 16일 오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등에서 국내 사전예약에 들어갑니다. 정식 출시는 23일입니다.
  • 왜 중요? 국내 출고가가 329만 원부터 최고 509만 원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기본형보다 100만 원 이상 비쌉니다. 보상판매와 할부 프로그램으로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16일 21시 사전예약, 23일 출시, 보상판매 28만~167만 원 크레딧(아이폰 13 이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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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CNN·FT 등 400개 언론사에 기사 사용료를 낸다 — AI 요약 시대 뉴스의 값은 누가 치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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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이데일리가 로이터통신과 구글 공식 발표를 인용해 전한 내용으로, CNN과 파이낸셜타임스(FT), 액시오스, 포브스 등이 구글의 뉴스 AI 시범 프로그램에 새로 참여했습니다. 참여 언론사는 전 세계 400곳 이상입니다.
  • 왜 중요? AI 검색이 기사를 요약해 보여 주면서 독자가 원문 사이트를 덜 찾게 되자 언론사들이 AI 기업과 유료 계약으로 새 수익원을 찾고 있습니다.
  • 핵심 숫자/일정: 계약 금액과 매체별 조건은 비공개. 15일(현지시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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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입원 환자 3명 중 1명은 입원 필요성 낮은 경증 — 5년간 건보 5조 5000억 원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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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뉴시스에 따르면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2025년 5년간 요양병원 경증 환자의 총진료비는 7조2648억 원이며 이 중 건강보험 재정이 5조5400억 원(76.3%)을 부담했습니다.
  • 왜 중요? 입원할 필요성이 낮은데 장기간 입원하는 이른바 사회적 입원 때문에 보험 재정이 새고, 정작 돌봄은 병원이 아닌 시설이나 집에서 받는 편이 맞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입니다.
  • 핵심 숫자/일정: 지난해 요양병원 입원환자 39만3550명 중 경증 13만1142명(33.3%), 경증 환자의 47.1%는 이미 장기요양 등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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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에 AI 안경을 쓰고 가면 어떻게 될까 — 소지만 해도 부정행위, 감독 교사 부담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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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 뉴스1에 따르면 교육부는 수능 한 달여를 앞두고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매 교시 안경을 쓴 수험생을 전수 확인할 방침입니다. 맨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감독 교사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 왜 중요? AI 안경은 사용하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부정행위로 인정됩니다. 적발되면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고 다음 해 수능 응시 자격도 제한됩니다.
  • 핵심 숫자/일정: 확인은 매 교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전파탐지기는 올해 수능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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