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 뒤 또 품질 논란 — 힌지 틈·화면 번쩍임 주장, 교체 대응

아이폰 듀오 품질 논란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일부 제품의 화면 문제를 인정하고 교체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힌지(경첩) 틈으로 내부가 보인다는 주장과 화면이 번쩍이는 플리커링 현상 주장이 온라인에서 나왔습니다.
  • 왜 중요? 아이폰 듀오는 지난 23일 출시됐고 이후 접힘선 균열 제보가 SNS에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중고 가격 하락과 일부 사전예약 취소 사례도 나왔습니다.
  • 유의점: 새로 나온 두 주장은 게시글과 영상만으로는 설계 결함인지 조립 불량인지 알 수 없고 애플이 인정한 사안도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폰 듀오 새로운 이슈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힌지 단차로 내부가 보이는 문제를 담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틈이 생기면 먼지나 이물질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29일에는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화면을 움직일 때마다 플리커링이 나타나는 9초짜리 영상이 공유됐고, 누리꾼들은 디스코 모드라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문제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영상과 댓글만으로는 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과

시점 내용
10월 23일 아이폰 듀오 출시, 이후 접힘선을 따라 균열·선이 생겼다는 제보 SNS 확산
10월 24일 구독자 약 1010만 명 유튜브 채널이 모래·먼지 뿌린 뒤 접고 펴는 시험 진행
10월 26일(현지) 애플 대변인이 소수 제품의 내부 화면 문제를 인지하고 해당 제품을 교체하겠다고 발표
10월 28~29일 힌지 틈, 플리커링 주장 새로 제기

내구성 시험에서는 기기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진행자가 힌지 내부 먼지의 저항을 지적했고, 반대 방향으로 힘을 가하자 본체는 부러지지 않았지만 내부 화면에 초록색 줄이 생겼다가 세 개로 늘고 터치에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진행자는 먼지 때문인지 힌지 자체의 강성 문제인지는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시험한 갤럭시 Z폴드8은 외관 일부가 손상됐지만 내부 화면은 작동했다고 기사는 비교했습니다. 이 시험은 극한 조건의 개별 시험이어서 일반 사용 환경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원인과 애플의 대응

전자기기 수리 전문 업체 아이픽스잇은 기기를 접을 때 화면 아래 전선이 지나는 중앙 지지대에 응력이 집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6일 소수의 아이폰 듀오 제품에서 내부 화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제품을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신규 판매 물량과 별도로 교체용 제품을 확보해 국내 교체 수요에 대응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결함의 구체적인 원인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아이폰 듀오 구매자: 화면 이상이 있으면 애플 서비스센터나 공식 채널을 통해 교체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개인이 임의로 분해·수리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매 고민 중인 소비자: 출시 초기 제품은 품질 이슈가 추가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공식 대응과 사용 후기를 함께 살펴보세요.
  • 일반 독자: 폴더블은 접히는 구조 특성상 힌지와 화면 내구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꼽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애플이 결함을 인정했나요?
A. 소수 제품의 내부 화면 문제를 인지하고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힌지 틈과 플리커링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Q. 모든 아이폰 듀오에 문제가 있나요?
A. 아닙니다. 애플은 소수 제품이라고 밝혔고 새 주장은 개별 사례입니다.

Q. 갤럭시 폴더블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A. 한 유튜브 시험에서 결과가 달랐다는 보도가 있지만 극한 조건의 개별 시험이어서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애플의 결함 원인 공식 설명과 교체 절차
  • 힌지 틈·플리커링 사례의 추가 확인 여부
  • 폴더블 시장의 내구성 경쟁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