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생명체 단서를 찾고도 못 가져오는 미국 — 중국이 먼저 화성 돌을 가져올까

화성 시료 회수 경쟁을 나타낸 이미지

한눈에 요약

  • 무슨 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NASA(미 항공우주국)가 화성에서 생명체가 살았는지 밝혀줄 단서가 될 수 있는 돌을 발견했지만 지구로 가져오는 계획은 비용 문제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왜 중요? 그 사이 중국이 먼저 화성의 돌을 지구로 가져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화성 표면에서 로켓을 쏘고 궤도에서 시료 용기를 붙잡는 데 성공한 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 핵심 숫자: 퍼서비어런스 누적 주행거리 45.22㎞(지구 밖 최장), 회수 비용 최대 110억 달러(약 14조6000억 원), 착륙 2021년 2월.

무슨 일이 있었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는 지구 밖 천체에서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우고 희귀한 시료까지 채취했습니다. NASA는 퍼서비어런스의 누적 주행거리가 10월 11일 45.22㎞를 기록해 오퍼튜니티가 15년 가까이 달려 세운 45.16㎞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착륙 5년 8개월 만입니다.

왜 화성의 돌이 중요한가

  • 화성은 춥고 메마른 행성이며 대기가 지구의 1% 안팎으로 옅어 표면의 물이 금세 얼거나 날아갑니다. 과거에는 강과 호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화성의 돌은 그 시절의 흔적을 품은 타임캡슐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성의 암석을 먼저 지구로 가져오는 나라는 지구 밖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데 유리합니다.
  • 회수 과정에서 확보하는 기술은 훗날 우주비행사를 화성에 보내고 다시 귀환시키는 데도 쓸 수 있습니다.

퍼서비어런스가 찾은 단서

퍼서비어런스는 2024년 7월 옛 강줄기 가장자리에서 표범 무늬 같은 반점이 있는 바위를 발견했습니다. 지구에서는 흙 속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할 때 주변 철 성분이 바뀌면서 이런 반점이 생깁니다. 기사는 화성에 미생물이 살았다는 증거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봇 팔 드릴로 분필 크기의 조각을 뽑아 용기에 담았지만, 진짜 생명의 흔적인지 가리려면 지구로 가져와 분석해야 합니다. 이는 가능성이며 확정된 사실이 아닙니다.

왜 회수가 어려운가

항목 내용
비용 NASA 추산 최대 110억 달러(약 14조6000억 원)
방식 여러 우주선이 이어달리기: 소형 로켓을 실은 착륙선이 내리고, 로버가 시료를 로켓에 옮겨 싣고, 로켓이 궤도로 올라가 시료 용기를 내놓으면 궤도선이 붙잡아 지구로 가져옴
미성공 단계 화성 표면에서 로켓 발사, 궤도에서 용기 포획은 아직 성공한 나라가 없음
결과 NASA는 막대한 비용 부담으로 계획을 접음

기사는 미국이 1997년 첫 로버 소저너를 보냈고 2004년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2012년 큐리오시티, 2021년 퍼서비어런스를 보내 화성 탐사를 선도해 왔다고 짚었습니다.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우주·과학 관심층: 화성 시료 회수는 비용과 기술 난도 때문에 경쟁과 협력이 함께 거론되는 분야입니다.
  • 일반 독자: 당장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우주 탐사의 주도권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 교육 관심층: 생명체 흔적 논의는 시료를 지구에서 분석해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화성에서 생명체가 발견됐나요?
A. 아닙니다. 미생물이 살았을 수 있다는 단서일 수 있는 바위를 채취한 단계이며 확인에는 지구 분석이 필요합니다.

Q. NASA는 계획을 완전히 포기했나요?
A. 기사는 비용 문제로 지구 회수 계획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Q. 중국은 언제 가져오나요?
A. 기사에는 중국이 먼저 가져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을 뿐 구체적 일정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화성 시료 회수 계획의 재편 여부
  • 중국을 포함한 각국의 화성 탐사 일정
  • 퍼서비어런스의 추가 시료 채취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