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

이 카테고리는 책을 읽고, 느낀점에 대해 리뷰를 남기는 카테고리입니다.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What Algorithms Want)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

한줄평 리뷰

알고리즘에 대한 공학적인 도서라고 생각하면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매우 어려운 한글로 풀어져 있는 인문학도서이다.

책정보

판매처: 한빛출판네트워크
저자 : 에드 핀
출간 : 2019-03-26
페이지 : 352 쪽
가격 : 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10% off)

상세정보

소개

알고리즘이 우리 생활 모든 곳에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내 마음을 나보다 더 잘 아는 알고리즘, 하지만 우리는 알고리즘에 관해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대중 예술과 IT 서비스 및 기업 등 익숙한 사례로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알고리즘의 의미를 탐구한다.
알고리즘의 기원부터 알고리즘적 상상력, 알고리즘의 미학까지, 수학 논리로만 생각했던 알고리즘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필 수 있다.

장점

  • 인문학을 접하기 어려운 개발자들이 그나마 흥미있는 알고리즘을 통해 인문학을 접해 볼 수 있다.

단점

  • 인문학 도서답게 공학적인 표현보다는 매우 어려운 단어와 표현을 하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후기

한줄평에 기입한대로 책제목만 보고 선택했다가 큰 낭패를 본 책이다. 그래도 읽다보면 책에서는 ‘추상적 사고, 해답에 대한 욕망의 추상적 표현’이라고 알고리즘을 말한다.
또한 가까운 예를 들어 영화 ‘Her’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우버, 비트코인등 현재 인간의 생활에 깊숙히 침투되어있는 사례들을 통해 알고리즘이란 무엇이고, 그를 통해 어떻게 인간의 욕망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지
매우 어려운 인문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인간의 욕망을 알고리즘을 통해 표현한다’라는 내용으로 이해했다.
매우 어려운 표현들이 많아 다시 여러번에 걸쳐 독자의 표현의 의도를 다시 파악해도 될 것 같다.

이 서평은 한빛비디어를 통해 제공받은 서적을 토대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